전기차 와이퍼를 바로 세우면 안 되는 차가 있을까? 서비스 모드와 워셔액 관리 방법

세차를 하거나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환할 때는 와이퍼 암을 유리에서 들어 올리는 일이 흔하다.

예전 자동차에서는 시동을 끈 뒤 와이퍼를 손으로 세우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전기차에서 같은 방법을 사용하려다 보면 와이퍼 암이 보닛 가장자리에 걸리거나 충분히 올라오지 않는 차량이 있다.

고장이 아니라 차량 구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는 공기저항과 풍절음을 줄이기 위해 와이퍼가 정지했을 때 보닛 뒤쪽이나 유리 아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량은 와이퍼를 교환하거나 세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와이퍼 서비스 모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처음 와이퍼를 교체한다면 무작정 암부터 들어 올리기보다 자신의 차량에 서비스 위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가 보닛 아래에 숨겨지는 이유

전면유리 아래에 있는 와이퍼는 생각보다 공기 흐름에 영향을 준다.

차량이 빠르게 달릴수록 앞쪽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유리와 차체를 따라 흐르는데, 와이퍼가 크게 노출되어 있으면 공기 흐름을 방해하고 소음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차량은 와이퍼가 사용되지 않을 때 유리 아래쪽에 최대한 낮게 위치하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차에서는 이런 공력 설계가 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전기차의 주행가능거리는 배터리 용량뿐 아니라 차량이 공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과하는지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와이퍼 하나만으로 전비가 크게 달라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제조사는 범퍼와 휠, 하부, 도어 손잡이처럼 작은 부분까지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한다.

와이퍼를 깊게 숨기는 구조 역시 이런 설계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정비할 때다.

정상 위치에 있는 와이퍼 암을 그대로 세우면 보닛 모서리와 닿을 수 있다.

억지로 들어 올리면 와이퍼 암이나 보닛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와이퍼 서비스 모드는 무엇을 하는 기능일까

와이퍼 서비스 모드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점검하거나 교환하기 편한 위치로 옮겨주는 기능이다.

기능을 실행하면 평소 유리 아래에 숨어 있던 와이퍼가 유리 중앙 쪽으로 조금 올라와 멈춘다.

이 상태에서는 와이퍼 암을 유리에서 들어 올리기 쉬워진다.

다만 서비스 모드 진입 방법은 차종마다 상당히 다르다.

어떤 차량은 전원을 끈 직후 와이퍼 레버를 일정 방향으로 몇 초 동안 조작하면 서비스 위치로 이동한다.

다른 차량은 중앙 디스플레이의 서비스 메뉴에서 ‘와이퍼 서비스 모드’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차량은 별도의 서비스 모드 없이 특정 전원 상태에서 수동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다른 전기차의 방법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차량 사용설명서에서 ‘와이퍼’, ‘서비스 위치’,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항목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와이퍼 암을 세운 상태에서는 차량을 작동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체하기 위해 암을 세워둔 상태라면 차량의 와이퍼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동 와이퍼 기능이 켜져 있는 차량은 유리 센서가 물을 감지하면 와이퍼가 작동하려 할 수 있다.

세차 중 유리에 물을 뿌리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와이퍼 암이 유리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모터가 움직이면 보닛이나 유리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와이퍼를 들어 올려 세척하거나 교체할 때는 차량 사용설명서에서 안내하는 전원 상태와 서비스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와이퍼 블레이드를 분리한 뒤 금속 암만 세워두는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한다.

암이 실수로 유리 쪽으로 튕겨 내려가면 금속 부분이 전면유리를 직접 가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레이드를 분리한 뒤에는 와이퍼 암을 손으로 잡고 작업하고, 필요하면 유리 위에 두꺼운 수건을 깔아두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길이만 맞으면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 있을까

와이퍼를 직접 교체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길이다.

하지만 길이가 같다고 해서 항상 그대로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와이퍼 암과 블레이드를 연결하는 어댑터 형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길이가 다른 차량도 많다.

일부 차량은 일반적인 프레임형보다 공력 성능을 고려한 플랫 블레이드를 사용한다.

차량에 따라 워셔액 분사구가 와이퍼 암이나 블레이드 가까이에 통합되어 있는 구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단순히 “600mm 와이퍼”처럼 길이 하나만 보는 것보다 해당 차량 모델과 연식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같은 모델명이라도 연식 변경 과정에서 와이퍼 규격이나 연결방식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기존 블레이드를 빼기 전에 운전석과 조수석 위치를 사진으로 남겨두면 새 제품을 설치할 때도 도움이 된다.

와이퍼가 닦을 때 덜덜 떨리는 이유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유리 위를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드드득’ 소리를 내며 떨릴 때가 있다.

이 현상은 블레이드 자체의 마모 때문에 생길 수도 있지만 원인은 하나가 아니다.

유리 표면에 유막이나 왁스, 세차용 코팅제가 불균일하게 남은 경우에도 와이퍼가 매끄럽게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된 블레이드 고무가 딱딱해진 경우도 있다.

와이퍼 암의 각도나 압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도 가능하다.

그래서 와이퍼가 떨린다고 무조건 블레이드를 교환하기보다는 유리 표면이 지나치게 오염되지 않았는지 먼저 살펴볼 수 있다.

반대로 고무가 갈라졌거나 닦인 자리에 반복적으로 줄이 생기고, 블레이드 끝부분이 변형되어 있다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전면유리는 운전자가 계속 바라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은 줄무늬라도 야간 빗길에서는 시야를 크게 방해할 수 있다.

워셔액은 아무 물이나 넣어도 될까

워셔액 탱크가 비어 있을 때 생수를 넣어도 되는지 궁금할 수 있다.

긴급한 상황과 일상적인 관리는 구분할 필요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차량용으로 만들어진 적절한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이나 일반 물만 계속 사용하면 추운 계절에 얼 수 있고 물속의 성분이 분사구나 배관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특히 겨울에는 해당 지역의 기온에 적합한 동결 방지 성능을 가진 워셔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용 제품이 탱크에 많이 남은 상태에서 갑자기 강한 추위가 시작되면 배관이나 노즐에서 얼 수 있다.

반대로 제품을 임의로 섞을 때는 서로 다른 성분이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차량 제조사의 사용설명서에서 요구하는 워셔액 조건을 확인하고 계절에 맞는 자동차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전기차에서는 워셔액 주입구 위치가 더 헷갈릴 수 있다

내연기관차에서는 보닛을 열면 엔진룸이 익숙한 형태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전기차는 다르다.

앞쪽에 엔진이 없기 때문에 프렁크가 설치되어 있거나 넓은 플라스틱 커버 아래에 전장부품이 숨겨진 차량이 많다.

그래서 처음 보닛을 열면 워셔액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오히려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워셔액 탱크 주입구에 앞유리에 물이 분사되는 모양의 표시를 사용한다.

하지만 냉각수 리저버나 다른 액체 주입구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전기차에는 배터리와 모터, 전력전자장치의 열관리에 사용하는 냉각수 계통이 있을 수 있다.

워셔액을 잘못된 탱크에 넣으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확실하지 않다면 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색깔이 비슷하니 여기에 넣으면 되겠지’라고 추측해서는 안 된다.

워셔액이 나오지 않는다고 바로 펌프 고장은 아니다

레버를 작동했는데 워셔액이 나오지 않으면 펌프 고장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은 워셔액 부족이다.

탱크가 비었거나 낮은 경우에는 보충하면 해결될 수 있다.

겨울이라면 워셔액이나 노즐이 얼었을 가능성도 있다.

분사구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였을 수도 있다.

다만 노즐 구멍을 금속 핀으로 무리하게 찌르는 방식은 차량에 따라 권장되지 않을 수 있다.

노즐 구조가 손상되거나 분사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워셔액을 충분히 넣었고 기온도 문제가 없는데 펌프 작동음조차 들리지 않거나 한쪽에서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점검을 받아볼 수 있다.

전동식 워셔펌프와 배관, 노즐 등 여러 부분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면 카메라가 있는 차량은 유리 청결이 더 중요하다

최근 전기차에는 전면유리 상단에 카메라가 장착된 경우가 많다.

차선 유지 기능이나 전방 차량 인식 등 운전자 보조 기능에 사용될 수 있다.

카메라는 차량 내부에서 유리 너머로 도로를 바라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의 유리가 오염되면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겨울철 성에나 눈, 심한 먼지와 진흙이 전면유리에 남아 있으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와이퍼와 워셔액 관리가 단순히 운전자의 시야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차량의 센서가 도로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도 한다.

다만 전면유리 안쪽 카메라 커버를 운전자가 임의로 분해해 닦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 주변에 문제가 있거나 내부에 습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유리 발수코팅을 하면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까

발수코팅을 하면 빗물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뭉쳐 주행 중 바람에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속도가 높을 때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와이퍼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의 양과 차량 속도, 유리 각도에 따라 물이 잘 빠지지 않을 수도 있다.

도심처럼 속도가 낮은 구간에서는 와이퍼가 여전히 필요하다.

또 코팅제를 잘못 시공하거나 제품이 고르게 유지되지 않으면 와이퍼 떨림이나 잔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가 있는 차량이라면 자동차용으로 적합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메라나 센서 주변에 제조사가 사용을 제한하는 코팅제가 있는지는 차량 안내를 참고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동 와이퍼는 왜 가끔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까

자동 와이퍼 기능이 있는 차량은 유리의 빗물 상태를 감지해 와이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전통적인 레인센서를 사용하는 차량도 있고 카메라 정보를 함께 활용하는 차량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가 느끼는 ‘비의 양’과 차량이 판단하는 상태가 항상 같지는 않다.

비는 거의 그쳤는데 와이퍼가 한 번 더 움직일 수도 있고, 반대로 운전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빨리 작동했으면 하는 상황도 있다.

유리 오염이나 센서 주변 상태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차량에 자동 와이퍼 민감도 조절 기능이 있다면 원하는 정도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자동 기능이 있다는 이유로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차량의 판단만 기다릴 필요는 없다.

운전자 시야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수동으로 와이퍼를 작동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겨울에는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 항상 좋을까

눈이 오는 날 와이퍼가 유리에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암을 세워두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차량에서 이 방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와이퍼 암이 보닛 아래에 숨겨지는 차량은 서비스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억지로 세우면 보닛과 간섭할 수 있다.

차량에 따라 와이퍼 열선이나 전면유리 하단 열선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부 차량은 겨울철 와이퍼 관리 방법을 사용설명서에 별도로 안내한다.

따라서 겨울마다 습관적으로 와이퍼부터 들어 올리기보다 자신의 차량에서 허용되는 방법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가 유리에 얼어붙은 상태에서는 모터를 강제로 작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블레이드 고무가 손상되거나 와이퍼 모터와 연결부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에 제거 기능을 사용해 충분히 녹인 뒤 작동하는 편이 낫다.

와이퍼와 워셔액 관리 포인트를 한눈에 보면

확인 항목평소 관리 방법주의할 점
와이퍼 암서비스 위치 지원 여부 확인보닛 간섭 상태에서 억지로 세우지 않기
블레이드줄무늬·갈라짐·떨림 확인차량 규격과 어댑터 방식 확인
전면유리유막과 오염 제거과도한 코팅 후 떨림 여부 확인
워셔액계절에 맞는 자동차용 제품 사용다른 차량용 액체 주입구와 혼동 금지
겨울 관리동결 가능성 확인얼어붙은 와이퍼 강제 작동 금지
자동 와이퍼필요하면 민감도 조절세차·정비 중 갑작스러운 작동 주의
전면 카메라카메라 앞 유리 청결 유지센서 커버 임의 분해 금지
와이퍼 교체제조사 서비스 절차 확인블레이드 제거 후 금속 암이 유리에 떨어지지 않게 주의

차량별 차이가 큰 부분은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자

와이퍼는 단순한 부품처럼 보이지만 최근 차량에서는 구조가 다양해졌다.

서비스 모드 진입 방법부터 워셔액 분사 방식, 자동 와이퍼 제어, 열선 기능까지 차이가 있다.

어떤 차량은 워셔액이 보닛 위 노즐에서 분사되고, 다른 차량은 와이퍼 암 주변에서 유리 가까이에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규격도 운전석과 조수석이 다를 수 있다.

전면유리 하단에 와이퍼 열선이 있는 차량도 있고 없는 차량도 있다.

따라서 다른 차량에서 사용했던 관리 방법을 자신의 전기차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보다 한 번만이라도 사용설명서의 와이퍼 교체 절차를 확인해두는 것이 실용적이다.

전기차를 관리한다고 해서 항상 고전압 배터리나 복잡한 전장장치만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비 오는 날 시야를 담당하는 와이퍼와 워셔액처럼 작고 익숙한 부품도 실제 운전에서는 중요하다.

특히 최신 전기차는 공력 설계 때문에 와이퍼가 보닛 아래에 숨겨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전 차량처럼 무조건 손으로 세우려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비스 모드가 있다면 이를 이용하고, 블레이드 상태와 워셔액을 계절에 맞게 관리하면 된다.

결국 와이퍼 관리의 핵심은 복잡하지 않다.

정상적인 서비스 위치를 확인하고, 시야가 나빠지기 전에 블레이드와 워셔액 상태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FAQ

Q1. 와이퍼를 손으로 바로 세우면 안 되는 전기차도 있나요?
있다. 일부 차량은 와이퍼가 보닛 아래쪽에 깊게 위치해 정상 정지 상태에서 암을 들어 올리면 보닛과 간섭할 수 있다. 이런 차량은 와이퍼 서비스 모드를 이용해 교체 위치로 이동시킨 뒤 작업해야 한다.

Q2. 전기차 워셔액은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중요한 것은 ‘전기차 전용’이라는 이름보다 자동차용으로 적합하고 계절의 기온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인지 여부다. 다만 제조사가 특정 조건을 안내한다면 차량 사용설명서의 기준을 따르는 것이 좋다.

Q3. 자동 와이퍼를 켜둔 채 세차해도 괜찮나요?
세차 과정에서 센서가 물을 감지하면 와이퍼가 갑자기 작동할 수 있다. 특히 와이퍼 암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는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자동 와이퍼를 해제하고 차량이 안내하는 세차·서비스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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